미생 윤태호 작가 문재인 이어야 하는 이유


미생 윤태호 작가 문재인 이어야 하는 이유

미생 윤태호 작가 문재인 이어야 하는 이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만화가 윤태호 씨. 2017.03.0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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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커스뉴스) ‘미생’, ‘내부자들’ 등을 그린 만화가 윤태호 씨가 2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찬조연설에 나섰다. 
윤씨는 이날 오후 8시20분 MBC를 통해 방영된 찬조연설에서 세 가지 이유를 들어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먼저 “대선에 나오는 후보들 모두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공약은 두 번째라는 생각이 든다”며 ‘공감’을 대통령감의 첫 번째 조건으로 들었다.
또한 자신의 작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와 오차장을 예로 들어 “청년세대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래는 지금의 40~50대이기에 장그래와 오 차장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청년정책은 그들의 몇 년 후 현실이 될 중년층에 대한 정책과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씨는 대통령감의 두 번째 조건으로 ‘정치공학에서 가장 멀어진 후보’를 꼽았다. 그는 “대통령의 자격은 정치공학으로만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미생’의 감동은 기술적인 플롯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도 테크닉, 정치공학을 뛰어넘는 깊고 진실한 테마와 명분 없이는 국민을 감동시킬 수 없다”면서 “그래서 저는 우리 정치가 얄팍한 정치공학을 포기하기를,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윤씨는 세 번째 조건으로 ‘정의로운 세상을 가져올 후보’를 꼽았다. 문 후보가 이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게 윤씨의 주장이다. 그는 문 후보의 부산 토크콘서트 무대에 함께 올랐던 것을 회상하며 “그는 자신의 공약을 죽 나열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인데도 게스트에게 발언권을 주고 귀를 기울였다”면서 “좋은 대통령은 두개의 좋은 귀를 가진 사람이고, 문 후보는 바로 그런 사람”이라 말했다.
아울러 ‘사고 실험’을 언급하며 “광장의 함성을 귀로 듣고 국민의 힘을 눈으로 확인하며 어금니 깨물던 그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지 상상해본다”면서 “흔해빠진 단어 ‘정의’가 아니라 낯설고 신선해진 ‘정의’가 우리 앞에 놓이는 세상을 그려본다”고 했다.
윤씨는 그러면서 “여러분도 상상해 보라. 청년도, 그 청년의 아버지도,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 문 후보가 그런 세상을 가져오리라는 것을”이라며 “그래서 저는, 우리는 문재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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